개떡반죽1 쑥송편과 쑥개떡 집에서 만들기 하이디가 봄에 여린 쑥이 나오는 것을 끊어다가 잘 다듬고 씻어서, 삶고 꼭 짜서 불린 쌀과 함께 방앗간에서 찧어 온 쑥쌀가루에요. 여러 봉지를 만들어서 냉동해 뒀는데, 어느 덧 한두 봉지 밖에 남지 않았네요. 금년에도 4월이 되면 어김없이 쑥은 나올 테고, 또 쑥쌀가루를 만들 거에요. 하이디는 자타공인 '떡순이'거든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실온이 된 떡가루(700 그램)로 쑥송편과 쑥개떡을 만들었어요. (어제 밤에 꺼내서 오늘 아침에 떡을 만들었어요.) * 쑥가루를 보울에 담고, * 끓인 물로 반죽을 해요. (손 조심!) 이렇게 뜨거운 물로 반죽하는 것을 익반죽이라 한다죠.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으면 수정이 어려우니까 조금씩 넣으면서 살살 뭉쳐줍니다. 이 정도면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뜨거운 물을 10.. 2024.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