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장아찌만들기1 딱딱이 복숭아 활용법] 복숭아 피클 만들기 단단한 복숭아를 언젠가부터 딱딱이 복숭아라고 부르는 게 일반명사가 된 것 같아요.하이디네 뒤뜰에도 몇 그루의 복숭아 나무가 있는데요, 복숭아 나무가 생각보다 생명력이 아주 강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부득이 해서 (집을 지을 토지라서 처음에는 나무가 제자리를 못차지했거든요) 옮겨 심었어도, 한두 해 몸살하다가는 또 살아나는 강인함이 좋아요. 단지 복숭아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벌레를 못말립니다. (우린 아직도 10년째 무농약을 고집하고 있어요.)황도, 딱딱이 복숭아, 천도 복숭아, 그리고 개복숭아가 있는데요, 나무에 그림처럼 예쁘게 달린 딱딱이 복숭아가 적당히 익은 것 같아서 벌레가 전부 차지하기 전에 따왔어요. 그 옆의 플럼코트(자두+살구) 나무에도 열매가 있어서 따왔어요. (노란색)한 나무에서.. 2024.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