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원1 전주 중식당 <아서원> 솔직후기 (친돈내먹) 남편의 고향인 전주를 찾게 되면, 무엇 때문의 방문이든 간에 친구나 지인, 또는 시가쪽의 가족을 만나서 밥을 먹게 되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나 전주는 맛의 고장이잖아요! 전에는 철없이 "시집온 지 10년인데, 전주 비빔밥 한번 못먹어봤노라"며 시부모님 졸라서 비빔밥 유명한 집에 간 적도 있지만, 그때 깨달은 건 "엄니가 해주신 집밥이 열 배는 더 맛있다는 거!". 암튼 이번에도 친구 부부를 만나서, 조용하고 시원한 식당에서 중국음식을 먹었어요. (멀리 산골에서 왔다고 밥을 사주네요. ㅎㅎ 친구돈 내먹) 어디, 전주다운 음식이 나오는지 한번 하이디가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에만도 아서원이 세 군데 있는데요, 우리가 찾아간 곳은 전주 꽃심호텔점이에요. 꽃심호텔의 1층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호텔 .. 2024.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