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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의 마술사 하이디의 뚝딱스토리

자취요리3

뚝배기 치즈밥 만들기 요건 뚝배기 치즈밥, 딸이 만들어준 일품 식사메뉴에요!딸은 한식으로 밥과 국, 반찬 몇가지 - 물론 이런 것도 좋아하긴 하지만요 (외국 체류할 때... ㅋㅋㅋ),평소에는 밥, 국, 반찬 스타일보다는 새로운 입맛의 일품 요리를 좋아해요. 치즈밥이 뭘까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했어요.  암튼 재료 준비부터 하이디가 엿보고 배워봤으니 한번 보시고 맘에 드시면 해보셔요.  (다 만들어서 먹어보니 맛도 좋던데요~!)  2인분밥 1.5 공기양파 1/4개, 스팸 100 그램, 통조림 옥수수 (2 Ts)체다슬라이스 1장, 모짜렐라 슈레드 치즈 50 그램고추장, 토마토케첩,양파와 스팸은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바로 뚝배기에 시작하네요.  가스불을 켜고 뚝배기에  먼저 참기름을 둘러 밥이 눌지 않게 해주는 것 같아요.스팸.. 2024. 10. 6.
어묵볶음 만들기: 자취생도 쉽게 만드는 밥반찬 우리 딸들이 좋아하는 어묵볶음이에요.  전에는 남편이 어묵반찬을 잘 안먹더라고요, 군대에서 질렸다나... (?) 하지만, 어묵볶음은 쉽게 만들어서 가족 모두가 밥반찬으로 즐기는 (좀 나쁜말로) 밥도둑이 되고 말았지요. 어묵볶음(오뎅볶음)에도 하이디는 야채를 많이 넣는 편인데요, 야채를 넣으면 더 깔끔한 어묵볶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알마늘과 아삭이고추, 적양파만 넣었는데요, 텃밭에 깻잎도 있지만 따온 것이 없어 통과했네요.  ㅜ.ㅜ깻잎은 어묵볶음에 넣으면 향긋해서 좋은데 말이죠.  ㅎㅎ 어묵과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마늘은 깐마늘 냉동해 둔 것이 있어서 적당히 잘라서 사용했어요.물론,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파먹는 수준에서 함께 넣어주시면 좋아요 (깻잎, 당.. 2024. 8. 6.
느타리버섯 볶음 만들기 느타리버섯은 사시사철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에요. 가격도 비교적 안정된 편이고요. 손질도 어렵지 않고 맛도 좋아서 느타리는 한국음식이나 중국 음식, 서양요리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지요. 1. 느타리버섯 고르기와 손질하기 * 느타리를 고를 때, 무르거나 색이 조금씩 어두운 부분 있는 걸 피해서, 뽀얗고 생생해 보이는 걸 고르면 간단히 밑둥(코르크배지가 있을 수 있어요)을 잘라내고 깨끗한 물에 씻어주기만 하면 준비 끝이에요! 참타리라고 좀 더 가늘고 여린 느타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통통하고 뽀얗게 생긴 조금은 굵은 느타리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요리하는 방법은 똑같아요.) 신선한 느타리를 잘 골라서 사오셨다면, 씻기 전에 포장 그대로 냉장고에 3-4일 그대로 보관해도 별 차이가 없이 잘 ..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