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데이트1 <판교초밥> 2인세트 푸짐하네~! (내돈내먹) 우리 딸이랑 판교에서 만나서 저녁 먹기로 했어요. 뭐 그리 발걸음도 가벼운 날은 아니었지만 (식구들이 여기 저기 아파가지고) , 함께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우린 이 동네 잘 알지도 못하니까 딸이 안내하는 식당으로 갔어요. 아담한 초밥집이네요. 간판과 매장 외관부터가 젊은이들 취향이 아닐까 싶어요!초밥집 안에 들어가보니 주방 앞으로 다찌석이 한 줄 있고, 4인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 있어서 그닥 작지는 않더라고요. 테이블에서 주문을 하는 거, 요즘은 이게 익숙해져서 주인장 불러야 하는 식당에 가면 어색할 정도... (나만 그럴까요?)당연히 초밥 먹으려고 판교초밥에 들어온 거 아니겠어요? 무슨 초밥이냐가 문제일 뿐.마침 2인 세트가 있어요. 우린 3명이 갔지만.2인 초밥 세트에는 미니.. 2024.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