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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의 마술사 하이디의 뚝딱스토리

팽이버섯전2

소고기 팽이전: 바삭하고 쫄깃한 매력 팽이는 참 매력적인 식재료 같아요.  모든 종류의 전골에 빠지지 않는, 가격도 저렴하지만, 독특한 식감 때문에 볶음요리나 고기 요리에도 약방의 감초같은 팽이버섯이죠! 늘 조연이었던 팽이가 오늘은 주연(主演)으로 등장하는 소고기 팽이전이에요. 아자!인간지사 새옹지마라고 조연이 주연되고, 첫째가 꼴찌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괜히 갖다 붙여봤고요)소고기 없이 약간의 밀가루, 녹말가루, 찹쌀가루 등과 함께 팽이전을 부쳐도 좋겠지만, 오늘 하이디는 좀 더 쫄깃, 씹히는 맛과 함께 쇠고기의 풍미를 더하려고 소고기 팽이전을 부쳤어요.  잠깐!전에는 소고기가 아니라 "쇠고기"가 표준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사전에 보니 "소고기"도, "쇠고기"도 둘 다 표준말로 인정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어쩐지 요.. 2025. 2. 3.
배추굴전 만드는 법 알배추와 팽이버섯, 그리고 굴로 만드는 배추굴전... 집에 있는 재료로 시작한 건데, 진짜 맛있고 영양도 풍부하잖아요! 한국 주부의 비장의 무기, 집에 있는 야채로 언제라도 만들 수 있는 야채 부침개 아니겠어요? 오늘은 반찬이 없다 싶을 때, 부침개 한가지 만들면 완전 풍성해지는 식탁, 한국 엄마의 마법(magic)이에요! 오늘의 부침개 재료는, - 알배추 5잎 정도 - 팽이버섯 1 묶음 (100-150 그램, 밑둥 제거하기 전) - 밀가루, 소금, 물, 녹말가루 - 계란 2개 - 굴 150 그램. 먼저 밀가루를 물에 풀었어요. 밀가루 1컵에 물 120 그램 정도 넣으면 될 거에요. (밀가루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만) 소금 1/2 ts 넣고, 바삭함을 위해 녹말가루 2 Ts 정도 넣으면 좋아요. ..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