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요리1 꽈리고추 진미채 조림 꽈리고추는 가끔씩 매운 것이 나와서 입이 얼얼하게 되기도 하지만, 풋고추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먹기좋은 크기 때문에 반찬으로 선호되는 것 같아요. 우리 가족도 꽈리고추조림을 좋아해요. 잔멸치와 함께 (사실은 따로) 볶아서 꽈리고추멸치조림도 만들지만, 오늘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진미채와 함께 꽈리고추 반찬을 만들기로 해요.재료는 간단해요: 꽈리고추, 진미채, 진간장, 물엿, 통깨 꽈리고추는 전처리를 해주면 좋아요. 하이디는 텃밭의 꽈리고추를 따와서 일단 너무 뻣뻣한 건 매울 가능성이 많으니 골라냈고요, 좀 큰 것은 칼로 잘라서 물에 넣어 씨를 적당히 빼고 건졌어요. 작고 연한 건 거의 맵지 않거든요.기름 두른 팬에 꽈리고추를 넣고 볶는 걸로 시작했어요.치지직~ 소리가 나면서 꽈리고추가 볶아져요. 진.. 2024.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