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김치1 하이디의 막김치 = 맛김치: 속 넣기도 힘들어, 썰기도 귀찮아...? 김치속 남은 것 있어서, 배추 한 포기 대충 절여서 막김치 담갔어요.막김치가 뭐냐고요? 막 (마구, 쉽게) 담아서 맛있게 먹는 거죠, 그런 비법이 있답니다. 무채 썰어서 갖은 양념을 해서, 절인 배추에 바르고 속넣어서 김장 담그고, 남은 김치속을 이용하면 아주 쉽게 막김치를 담글 수 있어요.이건 정말 마법의 김치양념 아니겠어요?배추를 대강 소금에 절였어요. 배추 고갱(잎이 한데 붙어있는 가운데)을 잘라내고 한잎한잎 떨어진 것을 물로 씻어서 소금과 소금물에 대충 절여서 건져 놨어요.(요즘 정말 김치 너무 담갔잖아요! 하이디도 김치 담그기가 귀찮게 느껴질 정도로요.)배추를 통배추김치로 담그려면 속을 사이사이에 넣고, 겉잎으로 꽁꽁 싸줘야 하지요. 속 집어넣지 않아도 되는 김치를 원했어요. 겉절이 김치.. 2024.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