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카페1 잠실카페 <비엔나커피 센트럴>: 인생 아인슈페너 만나다 딸이랑 잠실에서 만나서 비엔나커피가 맛있다는 카페에서 차 한잔 하게 되었어요. 굳이 포스팅할 생각은 없었는데,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셨기에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하하 (블로거 본능?)날씨는 바람 불고 추웠어요. 해가 저물지는 않았지만, 조금은 어둑했고... 잠실역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딸의 단골 카페를 찾아 들어갔어요. 몸도 좀 녹이고 지인과 얘기도 나눌 겸...비엔나커피 센트럴이라는 상호는 좀 인상적이었지만, 밖에서 본 카페의 외관은 별다른 특이점은 없어보였어요. 깔끔 세련된 느낌은 있었지만. 비엔나커피가 맛나다는 딸의 소개가 있었고요, 하이디가 일전에 비엔나에서 먹어봤던 멜랑게(melage)의 맛이 그립다고 할까요?꽤 넓은 카페 공간에 의자가 편안해 보였고요, .. 2024.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