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 반찬1 오늘 만드는 밑반찬 황태채 무침 요즘 외부 일정이 있어서 장보러도 못가고... 오늘은 아무래도 시장에 한번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집에서 점심, 저녁 찬거리가 없나 하고 궁리하다가 (아침은 야채주스와 빵), 황태채 무침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황태국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먼저 황태채를 깨끗한 물에 살짝 씻어서 물을 머금게 했어요. (전에는 북어채라고 많이들 말했는데, 요즘은 거의 황태채라고 하는 것 같고요, 제가 구입한 건 황태채라고 써있었어요.)수분이 너무 많아도 질축해지니까 적당히 (대충) 씻어서 건졌고요, 물이 너무 흥건하다 싶으면 살짝 눌러 짜도 됩니다.황태채를 손으로 찢었어요. 곱게 찢을수록 반찬이 정성스럽고 고급지게 보이는 거... (귀찮을수록 맛있다는 철칙이에요.) 찢으면서 만져지는 가시는 제거해야 먹을 때 더.. 2025.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