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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의 마술사 하이디의 뚝딱스토리
Haidi finds yumi

두바이 기념품 선물 럭셔리 간식 (두바이 초콜릿 아님)

by 맛의 마술사 하이디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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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덕분에 두바이에서 비행기 타고 온 간식을 먹어보게 되었어요~!   와아아~ (환호)

여행지에서 부담없는 기념품이나 선물, 고르기도 어렵지만, 받는 이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란... 정말 소중하지 않아요? 

바로바로, 이렇게 생각보다 두꺼운 원통형 케이스에 담긴 "헌터스 고메 트러플 컬렉션" _ "블랙트러플 앤 파마산"_ "핸드쿡트 포테이토칩스" _ 이 제품이에요. [어휴, 이름 길어라!]

하이디가 트러플을 워낙 좋아하니까 개봉하기 전부터 두근두근... 

무게는 150그램이니까 간식 포장 치고 적은 양은 아니지만, 케이스가 제법 큰데... 캐리어에 넣고 멀리 이국에서부터 가져온 성의를 생각하면 더욱 감동적이네요.

블랙 트러플의 향이 풍부한 파르마산 치즈 덕분에 더욱 돋보이게 되었다는 거에요.  과연 그럴까요?

그리고, 생산자의 당당한 주소, 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의 "두바이"입니다.  하하

이 제품은 해바라기유로 조리되었고요, 글루텐 프리, MSG 프리, 유전자 변형 없고요, 인공 색소나 인공 보존제가 없는 비건 제품이라고 해요.  (딸은 치즈가 함유되었는데, 어찌 비건이라 할 수 있냐고 이의를 제기하지만)  암튼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 간식이라는 점은 확실하네요.

플라스틱 뚜껑을 열었더니, 이렇게 확실하게 밀폐된 (아마도 질소 포장?) 알루미늄 필름이 있었고요. 

씰을 당겨서 열어봅니다.  햐아~~

뚜껑을 열자마자 트러플 향이 화아~!  쉽게 말하면 감자칩인데요,  우리가 국내에서 자주 접하던 감자칩보다는 살짝 두꺼워서 바삭함이 더 강조되었고요, 당연히 트러플 오일의 향이 매혹적이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먹어봤어요.  음미할 만 한 맛과 향이에요.  식감도 오도독~ 빠삭.

하트 접시에 놓고,  아이스 오트라떼랑 같이 먹었더니 더 우아한 느낌이 납니다.

친구 덕분에 럭셔리한 간식 타임을 가져봤고요, 하이디도 두바이 가보고 싶은데... 아마도 가게 되면 두바이 초콜릿보다는 트러플 감자칩을 기념품으로 사올 것 같아요.  친구야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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