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21 이건 정말 특별해~ 토란국 수제비 남편이 간단한 점심에 손님을 초대하면서 토란 수제비를 먹자고 제안을 했네요. 헉! 그건 나도 아직 안 먹어본 메뉴인데...그렇지만 그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지 않아요? 감자 수제비가 아닌 토란 수제비라니.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완전 인기 얻은 메뉴니까 소개할께요. 어렵지 않아요. 토란만 있다면. 토란 수제비를 위해 토란국을 먼저 만드는 거에요. 4인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쇠고기 250 그램을 적당히 썰어서 국간장 2Ts, 마늘 1.5 Ts, 후추와 함께 냄비에서 먼저 볶았어요. 쇠고기는 국거리를 써도 좋지만, 집에 있던 불고깃감을 썰어서 사용했어요. 고깃국물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고기가 익어가면 물(1.5리터~1.8 리터)을 넣고 국물을 끓여줍니다. 뚜껑을 덮어놓.. 2024. 11. 9. 된서리 맞은 날 20241107 어제 아침 기온이 우리 사는 지역 영하 1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아침에 창문으로 보니 밖으로 보이는 앞집 지붕과 잔디마당, 그리고 보이는 풀과 나무마다 서리를 맞고 있던데... 쯧. 서리를 맞으면 겨울을 어느 정도 견디는 것 외에는 식물들이 거짓말처럼 훅! 가더라고요. 우리집 주변도 이렇게 되고 말았어요.엊그제까지만 해도 열매를 주느라 애쓰던 토마토가 이렇게 가버리네요. (위 사진) 생강도 여름을 좋아하는 채소죠. 땅 밑에 뿌리로 생강을 남기고 줄기와 잎은 트드등~ 고개를 숙여 버렸어요. (아래 사진) 어제까지도 고개를 들고 있었는데, 토란도 줄기와 잎이 흐늘흐늘, 축 쳐져 버렸어요. 하지만, 땅밑의 알토란은 쌩쌩하답니다. (아래 사진)부추는 머리카락이 엉키듯이 뒤죽박죽인데요, 아직 푸릇푸릇.. 2024. 11. 8. 내가 만드는 브런치 메뉴: <고구마 에그슬럿> 하이디가 고구마로 할 수 있는 요리를 곰곰이 생각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에그 슬럿을 알게 되었어요. AI도 알고 있는 에그 슬럿은 이런 음식이랍니다. 슬럿이란 말은 좀 나쁜 말이지만, 그냥 음식 이름으로 인식하면 편하죠~! **에그슬럿(Eggslut)**은 독특한 브런치 메뉴로, 이름은 '달걀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슬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음식은 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명 브런치 체인점 Eggslut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간단하지만 맛있고 풍부한 식감의 브런치 요리로 알려져 있습니다.에그슬럿의 구성과 만드는 방법:기본 구성: 부드러운 감자 퓌레 위에 달걀을 얹고, 그 위에 가벼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적당히 섞인 채로 따뜻하게 데우는 방식입니다. 마무리로는 얇게 썬 바게트나 .. 2024. 11.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