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색다른 카레라이스 만들기
카레를 만들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우리 딸은 초등 5학년 때, 혼자서 카레를 만들어서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한 적도 있는데요. 고기를 썰기는 무서우니까 스팸을 썰어서 넣고 카레를 만들었더라고요. 하이디는 조금 색다르게 카레를 만드는데요, 오뚜기 카레로 대표되는 시판 커리가루 외에 강황가루와 다른 아시아 국가의 혼합 커리가루를 구입해 두었다가 조금 넣는 것만으로도 냄새부터 다른 카레를 만들 수 있거든요. 후닥닥 만들어 보겠습니다. - 감자 1개, 양파 1.5개, 당근 1/2 개 -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닭고기) 150 그램 - 피망, 파프리카, 브로콜리, 호박 (집에 있는 재료) 대략 200 그램 이내 - 버터 10 그램, 식용유 약간 - 강황 가루 2 Ts, 외국 커리가루 (마살라) 1 T..
2024. 2. 13.
스키야키 (일본식 불고기전골) 만들기, 재료, 양념
오늘은 스키야키(스끼야끼라고도 하지요)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우리 엄마도 자주 만들어 주셨던 터라 익숙한 맛이지만, 한국인이라면 불고기 다들 좋아하시니까, 쉽게 불고기 전골이라 하면 맛이 더 쉽게 떠오르겠지요. 이렇게 뚝배기에 전골로 만들면 바로 뚝배기 불고기 (뚝불) 아니겠어요? 하이디는 스키야키와 뚝불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전자는 일본식, 후자는 한국식 이름일 뿐... 시작할께요. 3인분 - 불고기 (양념한 것) 300 그램 - 양파, 대파, 배추 (또는 봄동), 당근 적당량 (취향대로, 집에 있는 야채 동원하기) - 불린 버섯 (목이버섯, 말린 표고) - 당면 100 그램, 떡국떡 (선택) 고기 300 그램 기준 - 진간장 2 Ts - 매실청 1 Ts - 설탕 1 ts - 마늘 1 Ts - 요리..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