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0 자생달래 채취: 달래간장, 달래오이무침 만들기 4월에는 벚꽃도 피지만, 산과 들에는 쑥과 달래가 신나는 먹거리를 준답니다. 내가 심지도 않고 가꾸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에스더의 달래놀이가 오늘의 주제에요. 하하1. 달래 채취와 다듬기사진처럼 과일 나무들 사이에서 달래가 자생하고 있어요. 벚꽃인 것 같은데, 꽃잎이 흩뿌려진 언덕배기에서 행복하게 자라는 달래들... 모종삽을 들고 가서 필요한 만큼 가져오면 좋은 먹거리가 됩니다.쪽파 다듬기와 비슷해요. 겉엣 잎을 벗겨내고 파란 끝부분은 적당히 잘라서 정리했어요. 그리고 식촛물에 담갔다가 헹궈내니 이렇게 말끔해졌어요!2. 달래 간장 만들기제가 시골에서 달래를 얻는 계절이 되면, 모든 음식에 파 대신 달래를 넣기도 한답니다. 향긋함이 음식맛에 포인트를 주거든요. 곰탕에도 파 대신 넣고, 나물에도.. 2024. 5. 8. 등촌샤브 스타일의 매운샤브 집에서 즐겨요! 볶음밥은 서비스~ 봄이라서 입맛이 없다...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지요? 하이디는 그런 거 아직 모르지만 말이에요. 혹시라도 요즘 피곤하고 입맛없다 하시면, 요거 한 번 해서 입맛 살려보시지요! 우리 딸들에게 어린이날 메뉴 고르라 하니까, 매운 샤브 해달라고 해서 하이디가 당당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후후1. 샤브 국물(육수) 준비매운 샤브는 육수가 중요해요. 요리 초보일 적에는 국물맛 내는 게 좀 어렵더라고요. ㅎㅎ 먼저 충분한 양의 물에 에스더 다시백(멸치, 다시마, 새우)을 하나 넣고 10분 정도 끓였어요. 멸치국물 우러나는 동안 기다렸다가 맑은 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도 되겠지만, 기왕 거르는 거 함께 거르려고 된장 2Ts과 고추장 2 Ts을 넣고 같이 끓였어요. 물은 넉넉히 1.5 리터 정도 했.. 2024. 5. 6. 두릅전 만드는 법 두릅이 산골의 4월 식탁을 풍성하고 기품있게 꾸며주었어요.오늘은 산에서 따온 개두릅(엄나무순)을 자르지 않고 모양 그대로 살려서 두릅전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개두릅을 따면서 작은 참두릅도 몇 개 섞여 있어서, 모두 모아서 밀가루와 녹말가루, 계란과 함께 두릅전을 만들어볼께요. - 개두릅 (있는 대로) - 밀가루 중력분 130 그램 + 녹말가루 20 그램 - 물 160 그램 - 계란 1개 - 식용유, 소금 * 개두릅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 털고, 굵은 부분이 있다면 갈라서 준비합니다. * 부침개를 위한 밀가루 옷은 밀가루 130 그램에 물 150 그램 넣어서 잘 갠 다음, 원하는 정도가 되도록 계란 하나를 풀거나, 물을 더 넣어서 되직한 (묽직한) 정도를 맞춰 주면 됩니다. 그리고 약간.. 2024. 5. 3. 전통 간장, 된장 담그는 법 (친정엄마ver.) Making Korean traditional soy sauce (Ganjang & Doenjang) 요즘 된장, 간장 집에서 담그는 사람이 어딨어?Who at all makes Korean traditional soy sauces at home these days? 정말 드문 것 같아요. 울 엄니 세대에는 거의 집에서 간장과 된장을 담가 드셨는데, 우리 세대에는 제가 아는 분들 중에는 저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해요. ㅜ.ㅜ 집간장만 있으면, 나물하고 국물 요리는 그냥 끝나는데... 이렇게 좋은 건강 양념을 왜 안 담그세요? 아파트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Very few persons make Ganjang & Doenjang nowadays, even though they are essential for Korean kichen. (At my mothers age, most Koreans ha.. 2024. 4. 29. 올리브 포카치아 만들기 달지 않으면서 폭신하고, 겉은 단단한 듯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포카치아를 만들었어요.블랙 올리브도 좋지만, 그린 올리브도 동글납작하게 썰어넣은 올리브 포카치아에요. 만드는 과정에서 기름 바르고 폭폭 손가락으로 찌르는 게 너무 재밌어서 유치원 아이들이 있다면 얼마나 좋아할까 싶었답니다.사전발효 반죽을 만들고 5시간을 기다렸고요, 본 반죽과 1차발효는 제빵기에서 1시간 10분, 그리고 성형과 2차발효, 굽기에 또 2시간 정도 걸렸지만, 계속 빵에 붙어있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1. 사전발효반죽 시간은 좀 걸리지만, 이렇게 하면 훨씬 이스트 발효가 왕성한 (즉, 구멍이 숭숭 뚫린) 반죽을 만들 수 있어요. - 프랑스 밀가루 (또는 강력분) 140 그램 - 물 130 그램 - 반.. 2024. 4. 28. 삼겹살 야채 짜글이: 있는 재료로 바글바글 끓여요! 비가 오는 날, 많은 분들은 부침개가 생각난다고 하시지만, 하이디는 보글보글 끓는 뜨끈한 국물요리를 먹고 싶어져요.집에 있는 재료로 무슨 국물 요리를 할까 생각하다가 삼겹살과 야채를 이용한 짜글이를 생각해냈어요. 삼겹살을 그대로 국물에 넣으면 기름 때문에 좋지 않겠죠? 그래서 삼겹살은 그냥 먹어도 될만큼 구워서 기름을 제거해 준 다음에 사용했어요.삼겹살이 익어가면서 기름이 팬의 밑바닥에 흥건해졌어요. 이것을 키친타올로 몽땅 흡수시켜서 제거합니다.삼겹살이 구워지는 동안 냄비에 3-4컵 정도의 물을 붓고, 고추장 1 Ts, 고추가루 1 Ts, 국간장 1.5 Ts, 마늘 1 Ts, 설탕 1 Ts을 넣고 끓였어요. 고기와 야채가 잔뜩 들어갈 거라서 이 정도면 국물 맛이 충분할 것 같아요. (늘 그렇듯이 .. 2024. 4. 26.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62 다음